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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 열려

등록일 2024년04월28일 21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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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4월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제주 516도로 인근 개오리오름 일대에 소재한 제주마 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를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의회의원 및 제주마 관련 축산 관계자와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제주마 입목식은 겨우내 갇혀 있던 제주말들을 푸른 초장으로 풀어놓는 말몰이 행사로 제주목축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금년 처음 실시되었고 오영훈 제주지사의 입목 신호로 많은 제주말들의 질주가 장관을 이뤘다. 
 
제주마 방목지는 지금껏 한번도 일반인에게 목초지를 개방한적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관람객들은 방목지 초원을 거닐어 보고 제주마 그림 그리기 입상작 전시 관람, 몽생말아톤, 목각인형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김신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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