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와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 데이 트립(One day trip)' 장소인 스타필드가 2025년 완공돼 들어선다.
‘파주운정 주상복합용지(부지 8만9,979㎡)를 개발(현대건설 시공)중인 (주)인창개발은 20일 신세계프라퍼티와 파주시 운정신도시 특별계획구역 P1, P2 주상복합개발 등 상업용지개발사업과 관련한 판매 및 상업시설 개발에 따른 MOU를 체결했다.
파주 운정프로젝트의 경우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계획 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용하는 등 직접 참여하게 돼 P1, P2 부지가 운정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핵심상권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P1, P2 부지 복합시설개발사업은 운정역 일대 중심상업용지(8만9천980㎡)에 공동주택,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인창개발 계열사인 (주)하율디엔씨는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파주시로부터 P1, P2 부지에 지상 49층 규모(높이 172m)의 주상복합주택시설 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인창개발, 하율디엔씨, 신세계프라퍼티 등 사업참여 기업들은 이 곳에 총 2조6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지하 5층, 지상 49층(높이 172.95m) 규모의 아파트 744세대와 오피스텔 2천669호 등 13개 동 주상복합건물 신축(모델하우스 8월 일반에 공개)과 운정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을 조성하게 된다.(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