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CCI)는 6월 3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 더프라자 호텔 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속 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U.S. Cotton Sustainability Forum Korea 2024)을 성황리 개최했다.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 2024 프로그램 소개(최원정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한국대표)를 시작으로 마크 드리스 주한 미국대사관 노무 공사 참사관과 서태원 대한방직협회 회장의 축하사에 이어 본격적인 포럼 행사가 진행됐다.
포럼 행사는 라즈반 오엔시아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아시아 담당 이사가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신사업 소개한데 이어 네이선 리드 미국 면화업체 농부가 미국 코튼의 지속가능성 농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호프 브룩스 스테이풀코튼 수출영업이사가 글로벌 및 미국 코튼 경제를 분석 했으며, 리즈 허쉬필드 그린-이쉬 대표가 미국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각을 발표했다.
리벤 베래스트 COTTON USA 솔루션스 프로그램 컨설턴트는 COTTON USA 순환성 연구를 발표했으며, 제인 싱어 인사이드 패션 수석 편집장은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 소싱 패턴의 변동 시대의 한국 텍스타일 제조업체에 온 전략적 사업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라즈반 오엔시아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아시아 담당 이사는 "미국은 17개주에서 1만6천여명이 면화 생산에 종사하고 있어 세계 3위의 면화 생산국이다"며, "글로벌 면화시장에서 미국면화산업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국면화농업의 2/3은 관개 용수 없이 오직 자연 강우로만 생산된다"고 덧붙였다.
포럼 행사 후 강사진들과 참가자들간 질문과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기존에 개최해 온 코튼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국 면화 수요업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라인(현장 세미나) 행사로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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