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샤 샤르마 (Tunisha Sharma) 인스타그램 캡처

인도의 20세 유명 여배우 투니샤 샤르마 (Tunisha Sharma)가 12월 24일 자살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배우는 Ali Baba: Daastan-E-Kabul에서 주연을 맡았고 TV 쇼에도 출연했다. 

그녀는 TV 쇼 세트장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니샤 샤르마의 어머니 바니타 샤르마(Vanita  Sharma)는 '알리 바바의 공동 출연자 쉬잔(Sheezan) M 칸(무슬림)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딸이 흰두교와 무슬림의 종교적 차이와 쉬잔 M 칸의 변심으로 자살했다'며 고소했다.

그녀는 언론 성명에서 "Sheezan이 Tunisha를 속였다. 처음에는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면서 관계를 가졌고 나중에 그녀와 헤어졌다. 그는 이미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었지만 투니샤와 관계를 맺고 3-4 개월 동안 그녀와 관계를 지속했다. 그는 그것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고소에 이어 Sheezan은 자살 방조 혐의로 체포돼 Vasai 법원에 의해 4일 동안 경찰에 구금됐다.  

그러나 칸의 변호인은 경찰이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그의 체포는 혐의에 근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영화노동자협회(AICWA)는 마하라 슈트라 정부가 투니샤 샤르마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 조사 팀(SIT) 을 구성 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