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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창립22주년 기념 자원순환 전시 포럼 개막

‘그물코 프로젝트’-자원순환 주제로 작품 10여점 전시, 포럼 열어, 지속가능 메시지 전달

등록일 2024년10월04일 18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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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창립 2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전시와 포럼을 10월 4일 서울 을지로 하트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박진원 이사장, 장윤경 상임이사 등 아름다운가게 임직원들과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김룻 센터장, 서울타이거클럽 최평규 회장, 근현대사미술관담다(MMCH) 박창용 부관장, 패션저널 조영준 발행인, 신한은행 충무로지점 김선곤 지점장, 하나은행 하트원 관계자 등 초대 손님들이 참석 ‘그물코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명은 ‘그물코 프로젝트(Geumulko Project)’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을 기반으로 아름다운가게만의 자원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경래 조각가(공간디자이너)와 김효진 그래픽&그린디자이너가 자원순환을 주제로 의류와 생활용품을 재활용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13인의 아해의 질주를 비롯해 침묵, 문어의 꿈, 유쾌한 씨의 유쾌한 생활,그래도 아직 우리 별은 아름답다, CONNECTION, To be continued : 미완성과 지속성,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물 골(Goal) 세상에 던져진 우리 Green Utopia,  안녕! 릴라씨 반코, 영상 : circulation 등 의류와 직물, 우산 같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 졌다.(작품 소개 기사 참조)
 
전시 작품들은 모두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로 제작됐으며  종료 후 해체돼 다시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순환된다. 
 
더불어,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포럼과 강연도 전시 기간 진행되고 있다. 
 
4일에는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 (주)같다 고재성 대표, (주)코끼리 공장 이채진 대표가 지속가능을 주제로 강연했다.
 
5일에는 제임스 후퍼 박사, 개그맨 박은영과 현정이 강연자로 나서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윤경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대표주자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에 진심을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두 작가와 힘을 합쳐 오랜 기간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의미와 의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원 이사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은 씨줄 날줄로 연결돼 순환하는 것으로 나눔도 순환을 통해 일반시민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 이번 전시와 포럼을 통해 지구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조명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가  길거리 나눔 장터로 출발해 이제 가게 110개와 나눔센터 17개를 거느린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구의 미래, 나눔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이화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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