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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비즈니스포럼, 오세훈 시장 초청 특강 진행

등록일 2024년02월28일 18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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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총동창회(회장 김창호)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주최한 ‘KNU비즈니스포럼"이 2월 28일(수)  오전 7시 더플라자호텔에서 오세훈 서울시 시장을 강사로 초청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오 시장은  ‘안심소득’ 제도를 비롯해 서울런(Seoul Learn) 서비스, ‘어르신 안심주택’과 ‘동행식당’, ‘온기창고’, ‘약자동행지수’ 등 서울시의 
양극화 현상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모토(동행특별시 서울)는 약자와의 동행이다. 서울시는 기준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2600만원 이하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00가구는 1년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실험을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는데, 평가 결과 근로 의욕을 자극해 기초수급자 자격을 벗어난 이들도 100명 중 5명꼴로 늘었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스테르 뒤플로(Esther Duflo)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역시 서울시의 안심소득에 주목하고 있다"며 "정해진 소득 기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수급 기준이 박탈되는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달리, 안심소득은 정해진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지원 기간 동안 자격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규 KNU 비즈니스포럼 서울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북도 부지사, 안충영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류희림 방송통신심의 위원회 위원장,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경북대 출신 동문들이 참석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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