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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스토리-와인, 프론테라 까르미네르

등록일 2021년08월20일 11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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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테라 까르미네르(Conchay  Toro, Frontera Carmenere)는 스테이크나 치즈와 잘 어울리며 최대 9개월 간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숙성시켜 포도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제조사인 비냐 콘차이 토로(Vina Concha y Toro/ www.frontera.cl )사는 칠레 정치가인 돈 멜초르 드 콘차이 토로(Don Melchor de Concha y Toro)와 사학가인 마르께스 드 카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 두 사람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1883년 돈 멜초르(Don Melchor)는 프랑스에서 포도를 들여와 칠레에 포도밭을 일구고 Vina Conchay Toro사를 설립, 와인산업을 개척해 나간 인물로 꼽힌다.
 
당시 그는 프랑스 최고의 포도 품종인 까베르네 쇼비뇽, 쇼비뇽 블랑, 메를로, 피노 누아 등를 칠레로 들여와 와인산업을 개척했다.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사는 현재 12개의 대형(3,000 헥타르 이상)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칠레와인은 세계에서 가격 대비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내수보다는 수출에 주력하는 나라여서 와인 생산규모에서 세계 4위이면서 수출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에 올라있다.
 
동쪽으로 안데스산맥, 서쪽으로 태평양이 가로막고 있어 지리적으로 다른 지역과 격리돼 병충해가 적고  지중해성 기후에다 일조량까지 풍부해 색깔이 진하고 단맛이 강한 포도가 생산되면서 와인 역시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레는 19세기 프랑스에서 카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 종을 들여오면서 와인산업이 성장세를  보였고 1980년대부터 과학적인 기법을 도입해 한단계 발전 했으며 1990년대 민주정부 설립 이후 프랑스, 미국, 스페인 등 서양의 외국자본이 대거 유입돼 와인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술/와인/포도주]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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