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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소상공인 저리융자 예산 4조 반영

소상공인 지원 손길 내미는 따뜻한 정부 시사, 소상공인대회 현직 대통령 첫 참석, 재난지원금 환수 전액 면제 확인

등록일 2023년11월03일 16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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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사진제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3일(금)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에 지원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고금리로 허득이는 소상공인에  저리융자 예산 4조원을 반영 내년도에 시행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는 요식업, 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2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근 대통령실이 수십 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어려운 국민의 절규를 들었다고 전하며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기 선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8천억 원의 환수금 전액 면제도 다시 한번 확약했다.

 

또한, "늘어나는 에너지, 원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분할납부제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냉난방기 6만4천 개를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연중 상시 운영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본 행사에 앞서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펫산업연합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하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펼쳐질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결선 참가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으시라며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약 2천 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이,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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