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주요행사
맨위로

음식기행-롤몹스(Rollmops)

등록일 2021년07월01일 14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독일 현지 음식(뮌헨 힐튼호텔 뷔페식)은 한국인의 입에 좀 짠 경향이 강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소시지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독일 전통 소시지 가운데 일부는 한국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살라미(Salami)의 경우 처음 보는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살라미(Salami) 소시지는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심살을 주원료로 레드와인(Red Wine)을 넣고 마늘, 통후추 등 진한 양념과 소금을 많이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훈제(혹은 드라이:공기에 건조시킨) 소시지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즐겨 먹는 저장 음식이다.

특이한 음식 가운데 하나는 일식집에서나 나올 것 같은 절인 생선(청어)요리인 롤몹스:Rollmops)였다. "롤몹스"는 내장을 제거한 청어를 소금에 절여 야채를 넣은 후 대나무를 끼워 돌돌 말았다.

 

청어는 독일 뿐만 아니라 북유럽 국가에서 즐겨먹는 생선 가운데 하나다. "롤몹스"는 특이한 음식이긴 했지만 우리 한국인들 입맛에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조영준의 여행스토리, 음식스토리에서...)

▶독일 소시지:굽는 소시지를 브라트부르스트(독일어: Bratwurst), 데쳐 먹는 소시지를 바이스부르스트(독일어: Weißwurst/남부 바이에른 지방), 말려서 육포처럼 만든 소시지를 란트예거(독일어: Landjager)라고 한다.

돼지 간을 섞어 만든 레버부르스트(Leberwurst)와 선지와 비곗살로 만든 블루트부르스트(독일어: Blutwurst)도 있다. 독일 소시지는 주로 돼지고기와 그 부산물로 만들지만 소고기, 양고기로도 만든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자명 + 입금일자 입력 후 우리은행:1005-202-716486/투데이포커스로 입금해 주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음식기행-나가사키 우동, 짬뽕 (2021-07-03 17:37:58)
음식 에세이-열무김치 (2021-06-30 11:20:08)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칼럼

투데이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스토리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