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이화경 기자]지난 31일(금) 개막해 성황을 이룬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차와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한 가운데 9일(일)일산 킨텍스에서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산업 전시회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된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가 주최했다.
올해는 전 세계 12개국의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자동차, UAM, 드론, 전기 스쿠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보여 주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EV9, 토레스 EVX, 쏘나타 디 엣지, 울프 등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차와 함께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의 The Vision 60,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봇 등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사족보행로봇 The Vision 60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최고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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