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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확전 언급 없어

푸틴-특별군사작전은 서방 공세에 선제 대응, 전쟁 장기화 예상, 확전 가능성 낮아져

등록일 2022년05월09일 16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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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진행된 전승절(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 열병식에 참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은 서방의 공세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과정에서 숨진 러시아 군인들의 유족에게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 하면서 "러시아를 위해, 승리를 위해, 만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연설을 마쳤다.

 

이날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휴전 혹은 전면전 선언 등 새로운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빗나감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로 접어들 공산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전면전이나 국가전시 비상 사태 등을 선언하지 않음에 따라 전쟁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 집중하는 현 상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안정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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