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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4만1000명 초청

국회광장 취임식 신라호텔 만찬, 취임식 비용 33억1800만원이 소요

등록일 2022년05월09일 14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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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국회)에 국내외 귀빈과 일반인을 포함해 약 4만1000여명이 초청된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것을 감안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4만명 중후반), 이명박·박근혜 취임식(6만명 초중반) 비해 초청 인원은 줄었다.

 

국회 광장에서 치러지는 취임식 뒤에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사절 등 귀빈들을 초청한 만찬도 예정돼 있다.

 

그동안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지만, 윤 당선자는 취임식 당일부터 청와대를 개방하기로 해 신라호텔 영빈관을 선택했다.

 

취임식 비용은 33억18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외국 귀빈에는 미국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등 사절단,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 등이 참석한다.

 

국내 귀빈에는 국회의장을 비롯해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이 포함됐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 경제5단체장도(취임식+만찬)에 초청됐다.

 

한편 제20대 대통령당선인인수위원회는 6일 해단식을 갖고 해산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이세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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