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주요행사
맨위로

2022 PID,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막

탄소중립 트렌드 반영 미래형 친환경 소재 대거 출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진행

등록일 2022년03월02일 15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가 3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이번 PID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출 재도약을 위한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3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서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단계적으로 되살린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지속 과정에서 경험한 온라인 전시의 필요성을 고려해 온라인 쇼룸형 비즈니스 플랫폼(PID ONLINE SOURCING)을 사전 오픈해 직접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에 적응 중인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강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정보와 마케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2022 PID’는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향후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동참해 국내 대형 소재기업들이 폐 페트병 재활용 소재, 생분해성 섬유, 탄소 및 그래핀 섬유, 원착사 및 천연염색 등 탄소중립형 친환경, 바이오 소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시장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보건안전 및 개인위생 분야의 신소재들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활용하는 패턴디자인, 스마트 공정 및 팩토리 등 미래 섬유산업을 주도할 첨단 기술, 이종산업 간의 시스템적 융합 아이디어까지, 대폭 확장된 전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PID는 코로나19로 급변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3일간 전시기간 동안 참가업체나 해외바이어의 입국 불가 시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거점지역에 참가업체의 쇼룸을 설치해 대구 전시장과 현지 간의 실시간 매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그 밖의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권역의 주요 바이어들과도 온라인 매칭 상담회도 열린다.

 

한편 PID 개막에 맞춰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2022 도론버론 GFC-아시아가 동시 개최된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박상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자명 + 입금일자 입력 후 우리은행:1005-202-716486/투데이포커스로 입금해 주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프리뷰 인 서울(PIS) 2022, 참가업체 모집 (2022-03-31 15:15:09)
포토-PIS 2021, 전시장 스케치 (2021-09-03 10:50:14)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칼럼

투데이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스토리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