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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광주사고 사과 회장직 사퇴

화정아이파크 완전철거, 재시공까지 고려, 피해자 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

등록일 2022년01월17일 11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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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17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도 물러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당 아파트의 완전철거나 재시공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화정아이파크의 안전점검에 문제 있다고 나오면 수분양자 계약 해지는 물론 완전 철거와 재시공까지 고려하고 있다"면서 "향후 새로 건설에 착수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건설로 시작해 아이파크 브랜드를 통해 신뢰도를 높여 왔으나 최근 광주에서 2건의 사고로 인해 신뢰가 급격히 추락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이화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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