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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곶감

등록일 2020년08월13일 00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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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감꽃이 만발했고 여름에는 파릿파릿한 덜익은 감이 발에 밟히는 것은 다반사였다.

가을이 오기전 덜 익은 감을 따 장독 속에 넣고 소금을 넣은 후 삭혀서 먹기도 했다.

 

가을은 감이 익어가는 계절이였다.

 

집집마다 빨갛게 익은 감들이 가지를 부러뜨릴 만큼 많이 달렸다.

이때쯤 감을 따 껍질을 벗겨 말렸다. 겨울에 먹을 곶감이 이렇게 탄생됐다.

 

곶감이 되기전 덜 말린(반건시) 곶감이 더 맛있었다.

 

특히 할머니 몰래 훔쳐 먹던 반건시 곶감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간식이다.(조영준의 스토리텔링, 음식 에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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