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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기행-숭어회, 숭어껍질

등록일 2021년07월13일 10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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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어회, 숭어껍질:숭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기수(汽水)지역이나 담수 및 해안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어종이다. 치어가 담수 및 기수 지역에서 살다가 커지면 바다로 나간다.  전남 무안과 목포, 영산강 등 뻘이 많은 하류지역에서 많이 잡힌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옛날부터 횟감으로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숭어회는 하얀 속살에 붉은색을 띄는데, 살에 탄력이 있어 쫄깃하면서 고소하다. 겨울철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는 맛이 좋고 짙으며 물고기 중에서 제일이다고 평가한 구절이 나온다. 지역마다 숭어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숭어도 민어처럼 껍질을 즐겨 먹는다.

숭어껍질은 비늘을 벗겨낸 뒤 물에 데쳐 먹는다. ‘숭어껍질에 밥 싸먹다 논 판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껍질도 맛이 뛰어나다. 숭어껍질은 엘라스틴과 콜라겐 성분이 많아 피부 미용에 좋다. 말린 숭어알(어란)도 맛이 좋다.[한국요리][생선요리]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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