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몰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단체(MBC몰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MBC는 PD수첩 스트레이트 등 시사프로그램에서 현재 경기가 너무 안좋은데 자영업자들에게 갑질하는 플랫폼 사업자 등을 고발하는 내용을 보면서 “똥묻은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것” 같은 이중적인 행태에 분노하면서MBC가 임차인(소상공인)에게 하고있는 갑질에 대해 제보하고자 합니다.
MBC(자산관리국)는 현재 상암동에서 50여개 임차인을 두고 있는데요 2015년 상암동 입주후 약 10년동안 70여개 가까운 자영업자들이 MBC(자산관리국)의 갑질에 피눈물을 흘리고 매장을 떠나갔습니다. 매장 한곳은 5번정도 임차인이 변경되었습니다.
MBC(자산관리국)는 그동안 초기 경쟁입찰을 통한 고 임대료부담, 강압적 임대료 및 관리비 인상, 각종 민원에 대해 일방통행식 임차인에게 비용 떠넘기기, 고객이 많은 업종은 비 도덕적 문어발식 중복입점, 그리고 연장을 원하는 사업자에게 무논리식 임대연장 거부 등으로 주변 상권에서 악명이 높았습니다.
지금도 법적한도의 임대료( 5% 관리비 7%)인상으로 불경기에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인상해주지 않으면 나가라는 식의 통보를 하고 있어 임대기간이 만료된 사업자에게 어려운 상권여건에 이중 삼중의 부담을 줘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는 주변 여론에 밀려 잠깐 임대료 소폭 인하를 해준 것 외에 5년전 몇 개월간 파업시에도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최악의 영업상황에도 임대료 인하나 구제를 거부했습니다. 주변 부동산 중개소에선 mbc에 대해 임차인의 무덤이라는 소문이 나돌 정도입니다. 이러한 악행에도 법적책임을 피하려 대행사를 내세워 치밀하게 임차인을 옥죄는 일들을 벌이고 있고 망해서 나가는 임차인에게 계약서상 만기 이전에 나가기 때문에 2개월간 추가 임대료를 내라면서 원상복구비용 3천만원에서 5천만을 부담 지워 망해서 나가는 임차인에게 또 피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이러한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임대인 MBC는 계약서 내용만을 내밀며 갑질을 일삼고 있어 임차인들은 하소연할데가 없어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에 피눈물을 흘리며 나간 많은 MBC임차인들과 현재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직면한 임차인들이 제보를 통해 MBC의 갑질을 고발하오니 부디 기사화로 우리 사회의 불공정한 행태를 바로잡아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갑질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관리비세부내역(장기수선충당금등) 미공개
2.계약연장관련 다른 곳은 재계약 의사 물어보면서 협의하는데 저희(꽃집)에겐 협의도 없이 무조건 나가라고만함
(24년 1월에 계약날인하고 두달뒤 해지통보)
3. 커피점 8년전 2개에서 현재 7개운영
1년전 한곳은 바로 2M앞에 커피매장을 내게해서 금년 5월경 망해서 나감 (증거사진 참조)
4. 2년전 고퀄 분식점외 주변 반경 5m 내에 로봇김밥 등 중복입점시켜 2곳 모두 폐업하는
등 기존 임차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돈 벌이에만 혈안이 돼 있음.
5.매장내 MBC자산으로 잡혀있는 냉방공조기 등 수선비용(보드교체) 임차인에게 전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67(상암동) MBC몰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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